이런 섬이 숨어 있었다고? 필리핀 ‘시퀴홀’ 여행 완전 정복 가이드 (2025년 최신판)
아직도 보홀만 가시나요? 진짜 고수는 시퀴홀로 갑니다
필리핀에는 수많은 아름다운 섬들이 있지만, 그중 진짜 여행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으로 전해지는 보석 같은 섬이 있습니다.
바로 시퀴홀(Siquijor).
“보홀에서 페리 타고 1시간, 그런데 전혀 다른 세계”
한적한 해변, 원시림 같은 폭포, 신비로운 동굴과 바다…
상업화되지 않은 자연과 힐링을 원하는 여행자라면 시퀴홀은 최고의 선택이 될 거예요.
시퀴홀 어디에 있고, 어떻게 가나요?
시퀴홀은 필리핀 중남부 비사야 제도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네그로스 섬 남부와 보홀 남단 사이에 떠 있습니다.
접근성은 조금 까다롭지만, 그만큼 관광객이 적고 조용한 천국 같은 장소입니다.
이동 루트 (2025년 기준)
- 인천 → 세부 (직항 약 4시간 30분)
➜ 세부항구(피어1) → 보홀(타그빌라란항)
➜ 보홀 → 시퀴홀(라레나항 or 시퀴홀항)
페리는 ‘OceanJet’이나 ‘SuperCat’ 이용 (1시간~1시간 3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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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퀴홀 핵심 여행지 BEST 5
1. 캄부가하이 폭포 (Cambugahay Falls)
맑고 에메랄드빛 물이 층층이 흐르는 폭포. 줄타기 체험이 인기!
사진 한 장만 찍어도 ‘여기 어디냐’는 질문 폭주.
📍 입장료: 20페소 / 줄타기 체험: 50페소
📌 팁: 우기엔 수량 많지만 바닥 미끄러우니 아쿠아슈즈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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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살라그도옹 비치 (Salagdoong Beach)
현지인도 자주 찾는 시퀴홀의 대표 해변.
바위 절벽 다이빙 포인트가 유명하며, 잔잔한 바다와 리조트도 조화롭습니다.
📌 주의: 만조 땐 다이빙 가능, 간조 땐 바위가 노출되어 위험하니 확인 필수
📍 입장료: 50페소
3. 바랑가이 산 안토니오 마법사 마을
시퀴홀은 과거부터 **‘마법의 섬(Mystic Island)’**으로 불렸습니다.
이 마을엔 전통 허브 치료사들이 지금도 활동 중이며, 실제 ‘민간약재’ 체험이 가능합니다.
📌 팁: 기념품샵에서 ‘치유 오일’이나 허브 비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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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라지산 동굴 탐험 (Cantabon Cave)
진흙과 석회암이 만들어낸 천연 동굴 체험.
안내인 동반 필수, 내부는 미끄럽고 어두우므로 헤드랜턴과 방수 슬리퍼 준비 추천.
📍 입장료: 30페소 / 가이드 비용: 팀당 300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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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산 후안 지역 해변 일몰
시퀴홀 서쪽 해안은 매일 다른 황금빛 노을이 장관입니다.
일몰 직전 바다 산책하며 망고 쉐이크 한잔… 이 순간을 잊을 수 없습니다.
📍 주변 숙소: 리조트 1박 3~5만 원대, 현지식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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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퀴홀 날씨와 추천 시즌
- 건기: 12월~5월 / 하늘 맑고 습도 낮음
👉 여행 적기, 다이빙과 스쿠터 여행 최적화 - 우기: 6월~11월 / 갑작스런 스콜 대비
👉 방수팩, 우산, 슬리퍼 필수
현지 주의사항 & 여행 꿀팁
✔ 모기 많음 → 댕기열 유행 시기엔 꼭 기피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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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돗물 X → 생수 지참 또는 식당 제공물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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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소 예약은 최소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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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시퀴홀은 상업적인 개발보다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섬입니다.
전기 오토바이 타고 한 바퀴 도는 1일 여행, 해변에서 망고 하나 들고 보는 일몰,
이 모든 경험이 바로 시퀴홀만의 매력이죠.
다음 포스팅에선 **‘보홀에서 시퀴홀을 잇는 로컬 여행 루트’**와
‘시퀴홀의 숨겨진 맛집 TOP3’를 소개해드릴게요.
혹시 시퀴홀에서 궁금한 포인트 있으신가요?
댓글로 질문 남겨주시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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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을 보니 10대 소년이 어느덧 50이 넘어 있네요... 늦게 나마 떠나고 싶은 마음으로 여행을 떠나 봅니다.. 같이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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