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런 여름, 훗카이도 안 가보면 손해! 시원함과 감성의 끝판왕 (2025 최신 여행 가이드)
철수야 여행 가자
2025. 7. 2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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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푹푹 찌는 7월 초, 친구가 보낸 한 장의 사진이 눈에 들어왔다.
바람막이를 걸친 사람이 초록의 언덕 위를 걷고 있고, 뒤로는 눈 덮인 산이 보였다.
“지금 일본이야?”
“응, 훗카이도. 여긴 아직 21도야.”
여름에도 에어컨 없이 살 수 있다는 일본 최북단 ‘훗카이도’,
당신은 지금 이 계절, 더위를 피해 북쪽으로 떠나본 적이 있나요?
1. [삿포로] – 훗카이도의 도시적 매력과 피서의 시작점
- 이동 방법:
인천공항에서 신치토세 공항 직항 약 2시간 40분 소요, 항공권 왕복 약 25만~30만 원
공항에서 JR열차로 삿포로 시내 이동 (약 40분) - 여행 체감:
도심 속 공원 ‘오도리공원’은 피서객의 쉼터.
삿포로 맥주박물관에선 차가운 생맥주 한잔이 더위를 날린다.
도시지만 번잡하지 않고, 바람이 선선해 산책이 즐겁다. - 날씨 팁:
여름 평균기온 22~25도, 아침·밤엔 16도까지 떨어짐.
얇은 가디건이나 바람막이는 필수! - 맛집 추천:
① 다루마 징기스칸 – 지방이 적당한 양고기 전문
② 라멘 공화국 – 홋카이도식 미소 라멘 총집합
2. [비에이 & 후라노] – 라벤더와 청의 연못이 있는 곳
- 이동 방법:
삿포로역 → 아사히카와역 (JR 특급 약 1시간 30분)
→ 비에이·후라노 이동은 노로코열차 or 렌터카 추천 - 하이라이트:
① 팜 도미타 – 라벤더밭과 허브정원, 7월 중순이 절정
② 청의 연못 – 말로 설명할 수 없는 ‘푸른 물빛’의 연못
③ 미야마 패치워크 – 언덕 위 다양한 꽃밭 - 현장 팁:
오전 8시 이전 도착이 사진 명당 확보에 유리
라벤더 아이스크림과 카레는 꼭 먹어보길
3. [하코다테] – 일본 3대 야경의 도시, 레트로 감성
- 이동 방법:
삿포로 → 하코다테 JR 특급 약 3시간 40분 - 추천 포인트:
① 하코다테산 야경 – 섬 모양이 한눈에 보이는 장관
② 모토마치 지역 – 유럽풍 건물과 유리공예 상점
③ 하코다테 아침시장 – 신선한 해산물 덮밥, 참치·게·성게 풍성 - 여행자 팁:
해질 무렵 케이블카 타고 정상에서 일몰 보기
숙소는 야경 감상이 쉬운 산 중턱 근처 추천
4. 여행 준비 꿀팁 – 훗카이도는 이건 꼭 챙기세요
- ① 쿨링 넥밴드 – 낮에는 볕이 강해 체감 온도 상승
- ② 자외선 차단 티셔츠 – 바람은 선선하지만 자외선 지수는 높음
- ③ 우비 & 소형 우산 – 잦은 소나기 대비
- ④ 일본용 B형 어댑터 – 전자기기 충전용
- ⑤ 여행용 멀티파우치 + 압축팩 – 깔끔한 짐 정리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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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다음 여행 힌트는? ‘뜨거운 온천 속에서 후지산을 보다’
훗카이도의 시원한 여름을 즐기셨다면,
다음엔 ‘눈과 온천, 그리고 산’이 어우러진 후지산 인근 온천마을로 떠나볼까요?
📌 당신이 가장 좋았던 훗카이도 여행지는 어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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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을 보니 10대 소년이 어느덧 50이 넘어 있네요... 늦게 나마 떠나고 싶은 마음으로 여행을 떠나 봅니다.. 같이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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