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 여기가 바로 지상낙원! 몰디브 부럽지 않은 멕시코 바다의 모든 것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바다? 나는 칸쿤을 선택했다”
친구가 신혼여행으로 칸쿤을 다녀왔다. 몰디브보다 좋다며 끝도 없는 바다 사진을 자랑했다. 나는 반신반의하며 칸쿤행 비행기 티켓을 예매했다. 그리고 지금, 돌이켜보면 칸쿤은 내 여행 인생의 정점을 찍은 ‘그곳’이었다.
칸쿤 어디에 있는 곳이야?
멕시코 동부, 카리브해를 마주한 유카탄 반도에 위치한 세계적인 휴양도시
아름다운 바다와 고대 문명 유적, 올인클루시브 리조트까지… 휴양과 탐험이 공존하는 도시예요.
한국에서 칸쿤 가는 법 (2025년 최신 정보)
- 경로 예시: 인천(ICN) → 애틀랜타(ATL) → 칸쿤(CUN)
- 비행 시간: 약 17~21시간 소요
- 항공권 평균: 왕복 120~160만 원대
칸쿤의 날씨 & 여행 시기
- 우기: 6~10월 (비는 짧고 강하지만 하루종일 내리지 않음)
- 건기: 11~4월 (여행 최적기 / 숙소와 항공 요금은 높음)
- 6월 날씨: 평균기온 32℃ / 습도 높고 간헐적 스콜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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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 Best 3
1. 이슬라 무헤레스 (Isla Mujeres)
에메랄드빛 해변에 가오리 떼가 헤엄치는 작은 섬. 페리 타고 20분이면 도착!
- 이동 방법: 칸쿤 항구 → 페리(왕복 약 $25 USD)
- 체험 팁: 골프카 대여하고 섬 한 바퀴 돌아보기 (1일 약 $40 USD)
- 주의사항: 모기 많음 → 기피제 꼭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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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카레트 파크(Xcaret Park)
해양공원 + 정글 액티비티 + 마야 문명 체험까지 가능한 올인원 어드벤처 테마파크.
- 입장료: 약 $130~150 USD (식사 포함 티켓 추천)
- 추천 루트: 오전엔 동굴 수영, 오후엔 마야 공연 관람
- 주의사항: 워터슈즈 필수! 길 미끄럽고 물놀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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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세노테 이킬(Cenote Ik-Kil)
마야인이 제사를 지내던 지하 우물, 자연의 신비가 느껴지는 신성한 동굴 수영장.
- 이동 방법: 칸쿤에서 차량 약 2시간
- 입장료: $5~10 USD 내외
- 꿀팁: 수영복 챙기기, 수영 못해도 구명조끼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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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맛집 추천
- El Fish Fritanga – 해산물 타코 전문 / 저녁 석양 보기 최고
- Porfirio’s Cancun – 분위기 좋고 맛도 완벽한 멕시코 고급 레스토랑
- La Parrilla – 전통 마리아치 공연과 함께 타코 + 데킬라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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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숙소는 여기!
- 럭셔리: Secrets The Vine – 어른 전용 리조트, 인피니티풀 감성 폭발
- 가성비: Aloft Cancun – 해변 도보 5분, 쾌적하고 깔끔
- 가족 추천: Iberostar Selection – 키즈 풀장, 워터파크 포함
건강 정보 & 주의사항
- 지사제, 멀미약, 구급약 필수 – 음식/물 탈 날 수 있음
- 뎅기열 주의 – 우기철 특히 모기 많음 → 모기 기피제 필수
- 치안 – 리조트 주변은 안전하나, 심야 외출은 피하기
칸쿤 여행, 이건 꼭 챙기세요
- 썬크림 & 모자
- 방수팩 & 워터슈즈
- 자외선 차단 래쉬가드
- 멀티어댑터 (110V 사용)
다음 여행지는 어디일까요?
태평양 너머, 화산섬과 와인이 함께하는 그곳.
“혹시 그곳, 포르투갈 아조레스일까요?”
댓글로 예상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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