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지는 진짜 대박이야.” 처음 코타키나발루에 발을 디뎠을 때, 푸른 바다와 눈부신 노을이 한눈에 들어오더군요. 특히 동남아 특유의 여유와 동시에 말레이시아 특색이 잘 어우러져 있어서, 가족여행·커플여행·혼자 힐링 여행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친구에게 사진 한 장만 보여줘도 “여기 어디야? 당장 가고 싶다!”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였죠. 오늘은 제가 직접 경험한 코타키나발루 완전정복 가이드를 풀어드릴게요.
인천공항에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까지의 직선 거리 는 약 3,642km
코타키나발루로 떠나는 방법
✦ 이동 경로 서울 인천공항에서 코타키나발루 직항편은 약 5시간 소요돼요. 비용은 성수기 기준 50만 원대 후반~70만 원대, 비수기엔 30만 원대 후반에도 항공권을 잡을 수 있습니다. 저는 [트립닷컴 항공권 예약]을 통해 미리 예매했는데, 실시간으로 최저가를 확인할 수 있어 편했어요.
✦ 도착 후 교통 공항에서 시내 중심까지는 차량으로 약 15~20분. 택시나 그랩(Grab) 앱을 활용하면 편리합니다. 대중교통은 많지 않기 때문에 렌터카를 빌려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