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이 글 안 보고 가면 100% 후회합니다 – 2025 울릉도 핵심 여행 가이드 (1박 2일 완벽정리)

 

울릉도 바다 풍경 사진

“섬인데 비행기도 없고, 차도 못 가져간다고? 그런데 왜 자꾸 가고 싶지?”

울릉도는 한국에 있지만 서울보다 더 낯설고, 해외보다 더 비현실적인 풍경을 가진 섬입니다.
“울릉도는 아무나 못 가요.” 이 말은 진짜입니다.
날씨가 허락해야만 들어갈 수 있고, 하루에 단 한 번뿐인 배를 놓치면 발이 묶입니다.
그런데도 매년 찾는 이들이 늘어나는 이유?
그만큼 다녀온 사람이 만족하기 때문입니다.

이동은 딱 3줄로 끝!

서울 → 포항 or 묵호 (KTX 또는 고속버스 / 2~4시간)
포항 or 묵호 → 울릉도 (쾌속선 2시간 30분~3시간)
울릉도 내 이동: 도보, 셔틀, 버스, 택시, 렌터카 가능
(렌터카는 반드시 사전 예약!)

울릉도에서 꼭 가야 할 명소 BEST 7

울릉도 행남 해안산책로 사진

1. 행남 해안산책로 – 걷는 순간 감탄밖에 안 나오는 길

도동항에서 시작해 저동항까지 이어지는 절벽 해안길
바다와 나란히 걷는 감성 산책로
반드시 낮에, 맑은 날 걷자. 풍경에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름
입장료: 무료 / 소요 시간: 1시간 내외

울릉도 독도전망대 케이블카 사진

 

2. 독도전망대 + 케이블카 – 날씨가 허락한다면 독도까지 한눈에

도동항에서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면 나오는 최고 전망 포인트
독도까지 실제로 보인다면 당신은 ‘행운의 울릉러’
요금: 왕복 11,000원 / 운행 시간: 오전 8시~오후 6시 (변동 있음)

울릉도 봉래폭포 사진

3. 봉래폭포 – 울릉도에서 가장 시원한 곳

3단으로 떨어지는 폭포, 여름에도 서늘
가볍게 트레킹하며 접근 가능
주변에 토종 식물과 자연 동굴도 함께 볼 수 있음
입장료: 무료

울릉도 나리분지 사진

4. 울릉도 나리분지– 울릉도 유일의 평지, 숨은 힐링 스팟

마치 제주도 비밀오름에 온 듯한 목초지 뷰
인스타 감성 사진 찍기에 최적
대중교통으로 접근 가능, 단 편도 1시간 이상 소요됨

대풍감 스카이워크 사진

5. 대풍감 스카이워크 – 바다 위를 걷는 스릴

투명 강화유리 위를 걸으며 보는 바다 절벽
근처 태하 모노레일도 체험해보자
요금: 스카이워크 무료 / 모노레일 유료

죽도섬 전체 사진

6. 죽도 유람선 – 배에서 바라보는 울릉도 해안 절경

울릉도 전체를 바다에서 감상 가능
촛대바위, 코끼리바위, 관음도 등 사진 명소 많음
요금: 성인 기준 20,000원~30,000원

저동 도동항 야경 사진

 

7. 저동·도동항 야경 – 깃발 나부끼는 포구 감성

숙소 근처에서 마무리 산책으로 최고
오징어 배 불빛, 현지인들과 섞여 먹는 회 한 접시
분위기값은 100점, 가격은 지역에 따라 천차만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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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1박 2일 총경비 (1인 기준)

항목 예상 비용
서울 ↔ 포항/묵호 KTX or 버스 약60,000원
울릉도 쾌속선(포항/묵호 ↔ 울릉도) 약13000원
숙박 (게스트하우스 1박) 50,000원
식비 (오징어회 + 현지식) 40,000원
케이블카, 유람선 등 체험 30,000원
기타(간식, 기념품 등) 20,000원
총합 약 300,000원 이내

단, 렌터카이용 시 +100,000원 추가 예상

스킨스쿠버 다이빙 시진

📍 다이빙 추천 투어 보기

울릉도 여행의 리얼 꿀팁

쾌속선은 꼭! 1~2주 전에 예약하세요. 당일 구매 거의 불가능합니다.
날씨에 따라 결항될 수 있으니 최소 2박 3일 일정을 추천합니다.
렌터카는 사전예약 필수, 수량 한정으로 현장 예약은 거의 불가합니다.

울릉도는 계절마다 느낌이 완전히 다릅니다. 봄·가을 추천!

마무리
“울릉도는 쉽지 않지만,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여행지입니다.
가는 데 하루, 보는 데 하루, 돌아오는 데 하루…
그 3일이 평생 기억에 남을 만큼 특별하다는 걸
울릉도를 다녀온 사람들은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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