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는 사람은 드물다는 태국의 숨겨진 보석 코사무이.
푸켓, 방콕처럼 북적이는 도시 대신 조용하고 고급스러운 여행지를 찾는 분들에게 요즘 가장 핫한 선택지입니다.
그러나 아직 한국 여행자들에게는 낯설 수도 있는 코사무이,
어디에 있고 어떻게 가며, 뭘 하면 좋을지 고민되시죠?
오늘은 이 질문들에 대한 디테일한 해답을 모두 준비했어요.
실제 여행자들이 다녀온 후 “여긴 무조건 또 간다”는 후기가 쏟아지는 이유,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1. 코사무이 어떻게 가나요? 항공편과 이동 루트
- 인천 → 코사무이 직항
- 대한항공 / 제주항공 운항 중
- 주 2~3회, 약 5시간 30분 소요
- 가격은 성수기 기준 왕복 약 80만~130만 원 선
- 인천 → 방콕 경유 → 코사무이
- 타이항공 또는 아시아나항공으로 방콕 이동 후
- 방콕항공 국내선 환승 (수완나품 공항 → 코사무이)
※ TIP: 경유 시간과 항공사에 따라 총 소요 시간은 8~10시간까지 늘어날 수 있지만,
직항보다 저렴하게 가고 싶은 분들에게는 추천 루트입니다.
2. 어디서 묵을까? 지역별 숙소 선택 가이드
코사무이는 지역마다 분위기가 달라 숙소 선택이 여행의 만족도를 좌우합니다.
- ① 차웽 비치 (Chaweng Beach)
- 가장 번화한 지역
- 쇼핑몰, 마사지, 레스토랑, 나이트라이프 집중
- 도보 이동 중심 여행에 적합
- 추천: 가성비 호텔, 가족 숙소
코사무이 보푸트 (Bophut) 리조트 사진(출처:익스피디아)
- ② 보푸트 (Bophut)
- 고급 리조트 밀집 지역
- ‘피셔맨스 빌리지’ 야시장 중심
- 조용하고 로맨틱한 분위기
- 추천: 커플, 허니문 여행객
코사무이 라마이 (Lamai) 해변 (출처:익스피디아)
- ③ 라마이 (Lamai)
- 현지 감성, 로컬 식당 많음
- 한적한 분위기, 가성비 숙소 다양
- 추천: 저예산 여행자, 장기체류
3. 꼭 가봐야 할 코사무이 명소 BEST 3
- ① 피셔맨스 빌리지
코사무이 피셔맨스 빌리지(어부의마을)출처:익스피디아 - 금요일 야시장, 로컬 음식, 칵테일 바
- 해변을 따라 로맨틱한 레스토랑 분위기
- 꿀팁: 코코넛 아이스크림 & 태국식 크레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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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② 빅 부다 사원
코사무이 대표 랜드마크 빅 부다 사원 (출처:익스피디아) - 코사무이 대표 랜드마크
- 무료 입장, 복장 규정 있음 (민소매, 짧은 바지 금지)
- 입구에서 커버업 대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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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③ 앙통 해상 국립공원
통 해상 국립공원 사진 (출처:KKday) - 섬 투어, 스노클링, 카약 등 해양 액티비티 중심
- 인생샷 명소로 인기
- 현지 예약보단 온라인 사전 예약이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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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무이 여행 시기와 날씨 정보
- 건기: 1월~4월 (맑고 활동하기 좋음)
- 우기: 10월~12월 (짧은 스콜성 비 주의)
- 평균 기온: 연중 28~32도
-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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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코사무이 여행 시 주의사항
- 생수 외 수돗물 마시지 말 것
- 모기 많아 기피제 필수
- 위생 상태 불확실한 음식 섭취 주의 → 지사제 챙기기 추천
6. 여행 준비물 특가 모음 & 항공 특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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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푸켓보다 덜 알려졌지만, 그래서 더 소중한 섬 코사무이.
누군가는 신혼여행지로, 누군가는 혼자만의 휴식처로 선택합니다.
지금이 가장 좋은 시기. 북적이는 도심 대신 조용한 파도를 원한다면,
이번 여름, 코사무이로 떠나보세요.
다음에는 코사무이보다 더 한적한 작은 섬 ‘꼬 따오’ 여행기를 준비해볼게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아래 댓글로 질문 남겨주세요.
정성껏 답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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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을 보니 10대 소년이 어느덧 50이 넘어 있네요... 늦게 나마 떠나고 싶은 마음으로 여행을 떠나 봅니다.. 같이 가시죠.
tankdrum09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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