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여행 가볼만한곳 총정리! 베트남 해변 휴양지 완전정복 가이드 ”

“다낭, 푸꾸옥 다음은 어디?”
베트남에서의 세 번째 여행지를 고민 중이라면, 이제 **‘나트랑(Nha Trang)’**을 눈여겨볼 때입니다.

최근 몇 년 사이 한국인 여행자들에게 조용히 입소문 난 이곳은, 청량한 바다와 고급 리조트, 로컬 감성이 적절히 조화된 진짜 ‘힐링형’ 여행지입니다.
그리고 2025년 현재, 나트랑은 단순한 해변 도시가 아니라 가성비 좋은 휴양+체험 여행지로 트렌디한 여행자들 사이에서 인기 급상승 중입니다.

지금부터 나트랑 여행을 처음 가는 분도 그대로 따라 하면 완벽한 일정을 구성할 수 있도록, 이동 루트, 숙소 위치, 날씨, 투어, 준비물까지 전부 정리해드릴게요.

나트랑, 어디에 있고 어떻게 가나요?

깜라인 국제공항(CXR)과 나트랑 위치 사진

🗺️ 위치

• 베트남 중남부 해안 도시
• 호치민과 다낭 사이, 동해를 바라보는 해안선에 위치
• 1년 중 300일 이상 맑은 날씨가 지속되는 ‘햇살 도시’

✈️ 인천공항 → 깜라인 국제공항(CXR)

• 직항 항공: VietJet, 진에어, 제주항공 (비행시간 약 5시간 30분)
• 깜라인 공항 → 나트랑 시내: 택시로 약 35분 (약 12~15만 동, 한화 7천 원대)
  → 공항 도착 후 그랩(Grab) 앱 호출 추천 (사기 택시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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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가 가장 좋을까? 나트랑 날씨 & 시즌별 팁

☀️ 건기 (3~9월)

• 평균기온 30도 내외
• 태양이 매우 강하므로 선크림·모자·선글라스 필수
• 해수욕, 호핑투어, 케이블카 등 야외 활동 최적기

→ 건기 여행 준비템 보러가기 (자외선차단제, 라탄백, 비치웨어 등)

🌧️ 우기 (10~2월)

• 갑작스러운 소나기나 태풍 주의
• 머드온천, 마사지, 쇼핑 중심의 일정 구성 추천
• 방수 우비·방수팩·여분 신발 필수

→ 우기 대비 여행 아이템 보러가기 (경량우비, 방수 슬리퍼, 다용도 파우치)

나트랑 3박 4일 일정 추천

Day 1. 나트랑 해변 산책 & 로컬 감성 느끼기

나트랑 시티비치 사진

📍 나트랑 시티비치

• 해변이 도심 바로 앞에 위치, 접근성 최고
• 해안 따라 야자수가 늘어선 보도와 벤치
• 오후 5시쯤엔 노을이 바다 위로 퍼지는 황홀한 풍경

📌 팁:

• 해변 옆 마사지 숍 1시간 기준 약 12,000원
• 선셋 시간대에는 현지 젊은이들이 해변 농구나 축구를 즐기는 모습도 인상적!

📍 나트랑 야시장

• ‘차당(Chợ Đầm)’ 근처에 형성된 저녁 장터
• 꼬치구이, 랍스터 버터구이, 길거리 스무디 등 맛집 천국
• 쇼핑 팁: 가격 흥정 필수 (처음 가격의 70%부터 시작)

→ 숙소 특가 보러가기 (시티비치 도보 5분 호텔 리스트)

Day 2. 빈펄랜드에서 하루 종일 PLAY

빈펄랜드에서 하루 종일 즐길수 있는 시설

📍 빈펄 나트랑 아일랜드 (VinWonders Nha Trang)

• 해상 케이블카로만 진입 가능한 테마파크형 리조트
• 워터파크, 수족관, 대형 롤러코스터, 스노클 체험 등 다양한 액티비티
• 가족·연인·혼자 여행자 모두 즐길 수 있는 ‘만능 공간’

입장료: 약 880,000 VND (약 50,000원)
→ 빈펄랜드 티켓 예매하러 가기

🎢 일정 팁:

• 케이블카 소요 약 15분
• 물놀이 전용 가방 + 방수폰팩은 꼭 챙길 것
  → 워터파크 필수템 보러가기 (아쿠아슈즈, 방수팩, 드라이백)

Day 3. 나트랑의 자연과 회복, 둘 다 느끼기

다양한 호핑 투어 사진

⛵ 나트랑 호핑투어

• Mun 섬, Hon Tam 섬 등 에메랄드빛 바다를 품은 섬들을 배로 탐방
• 스노클링, BBQ 런치, 해변 선베드까지 포함된 패키지 다양
• 현지에서 당일 예약 가능하지만 트립닷컴 사전예약이 확실히 저렴 + 픽업 포함

→ 호핑투어 예약하러 가기

주의사항:

• 스노클링 후 배멀미 오는 분 많음 → 멀미약 지참 필수
  → 멀미약  보러가기

🧖 머드 온천 Thap Ba Mud Bath

천연 미네랄 진흙에 온몸을 담그고 피로를 날리는 장소

• 천연 미네랄 진흙에 온몸을 담그는 체험형 스파
• 피부 진정, 피로 회복 효과
• 로컬 분위기 물씬, 외국인보다는 현지인이 많아 흥미로운 체험 가능

입장료: 약 400,000 VND / 1인
→ 머드 스파 예약 바로가기

Day 4. 유적 감상 & 기념품 쇼핑 마무리

롱선사 (Long Son Pagoda) 과포나가르 참 사원 사진

📍 롱선사 (Long Son Pagoda)

• 하얀 와불(누워 있는 불상)이 유명한 사찰
• 나트랑 시내 전체가 내려다보이는 포인트 있음

📍 포나가르 참 사원

• 베트남 참파 왕국의 고대 유적
• 붉은 벽돌 사원과 코코넛 나무, 흰 천 두른 여성 무용수까지
• 조용한 사색 시간 추천

💰 여행 경비 요약 (1인 기준)

항목 평균 비용

항공권	약 50만~60만 원
숙소 (3박)	15~25만 원
식비	일 2만 원 내외
투어/입장료	약 12만~15만 원
기타 비용	약 5만 원
총합	약 90만~110만 원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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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트랑 여행 시 주의사항

• 환전은 시내 ‘롱푸옹’ 환전소 추천 / 공항보다 환율 우위
• 현지 수돗물은 마시지 말 것!
  → 지사제 보러가기 (소화장애 예방템)
• 그랩(Grab) 사용 필수: 공항 택시 사기 사례 있음
• 야시장, 투어 예약 시 흥정 가능하나 거절은 부드럽게

마무리하며…

나트랑은 지금이 ‘적기’입니다.
사람 많기 전, 가격 오르기 전, 이제 막 뜨기 시작한 휴양지이기 때문입니다.
다낭의 소란스러움 없이 조용하고, 푸꾸옥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럭셔리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도시.
나트랑은 휴식과 재미, 모두를 갖춘 ‘현명한 선택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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